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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혁신도시에 어린이·가족 특화시설 들어선다

Writer :
관리자
Views :
83
Date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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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까지 전국의 모든 혁신도시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종합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행정안전부는 25일 국토교통부 및 10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어린이·가족 특화시설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820억6,000만원이며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절반 수준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전국에는 11개 지자체에 부산, 대구, 광주·전남,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 10개 혁신도시가 조성되어 있다. 지난해 어린이 종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마친 울산을 제외한 10개 지자체가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앞서 국토부가 지난해 말 조사한 혁신도시 정주여건 통계조사에 따르면 혁신도시의 평균 연령은 33.5세로 전체 평균인 42.6세보다 현저히 낮았다. 만 9세 이하 인구가 16.9%를 차지해 전국 평균 7.7%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젊은 부부가 많고 어린이 비율이 높은 만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관련 시설의 확충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