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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농업인재 양성 요람 '톡톡'

Writer :
관리자
Views :
113
Date :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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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업분야 공공기관들이 협업해 운영하는 '오픈캠퍼스'가 지역의 미래 농업인재를 양성하는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력협의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오픈캠퍼스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 4기'를 운영한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을 주도하는 오픈캠퍼스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남도농업기술원, 나주시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은 2019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농업관련 기관 과 지자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에게 농업 분야 창업과 농업공공기관 취업 관련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동신대, 목포대에서 각각 선발된 참여 대학생들은 과정 수료 후 최대 2학점의 학점과 수료증을 부여받는다.

조별 과제, 개인별 평가 결과에 따라서는 기관별 표창과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받는다.


프로그램은 진로탐색과 역량강화 기회 제공을 위해 기관별 주요사업, 농정특강, 현장특강 등 농업분야 직무 교육과 취업 관련 특강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기존 수료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취업 특강 교육 시간을 대폭 확대하고 취업과 현장으로 각각 1일 테마를 구성해 교육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를 비롯한 농업기관 상생협의회는 수료자들의 만족도가 매년 상승함에 따라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와 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힘쓰고 있다.


강경학 농어촌공사 농지관리이사는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빛가람혁신도시=황인수기자 is9824@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