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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혁신도시 비연구개발사업 성과 평가 '최고 등급'

Writer :
관리자
Views :
105
Date :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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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역혁신클러스터 비연구개발(R&D)사업 1.5단계 1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도는 전년도 '1단계 성과 평가' 최고 등급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성과를 거뒀다.


전국 14개 시도에서 시행 중인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혁신융복합단지를 지정하고, 투자 유치부터 기업 정착까지 전 주기를 지원해 지역 대표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전남도는 '에너지신산업'을 대표산업으로 선정해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더 많은 도내 에너지기업이 혜택을 받도록 함평·영광·장성 일원까지 추가 지정·지원을 확대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국가혁신클러스터 비연구개발사업으로, 신규 고용 179명·투자유치 112개사·사업화 매출 183억원의 실적을 냈다.


지난해 산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외교통상부·아랍에미리트 대사관·아랍에미리트 전력청의 긴밀한 협조로 개최한 '한국-두바이 에너지위크(KOREA-UAE Energy Week)'에서 해외사업화 상담 건수 196건, 36억원 규모 수출계약 2건, 864억원 규모 구매확약 8건, 업무협약 9건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관련 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원활한 지원을 하기 위해 전남도·나주시·한국전력공사·전남테크노파크 등으로 구성한 '해외사업정책지원협의체'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정책개발·컨설팅·기획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도내 에너지기업의 정부 에너지공적개발원조사업 3건 수주 등 글로벌 연계 성과를 이끌었다.


김정섭 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에너지기업의 해외 진출과 역량 강화 지원 등을 통해 1.5단계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기업 질적 성장을 위한 2단계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